2008. 1. 27. 05:03
최근 일도 바쁘고 여러가지로 정신 없어서 홈페이지에 신경을 못썼네요 -_-;
요즘 잠깐잠깐 들어가서 해보고 있는 게임이 타르타로스 온라인입니다.
일반 MMORPG인 줄 알았는데 좀 특이한 게임이더군요. 인던 형식의 MMORPG라고 해야하나...
왠지 느낌은 루니아전기 + GE + 마비노기 라고 해야할까요?
일반적인 게임 시스템은 인스턴트 던전 방식으로 퀘스트를 받고 그 퀘스트에 맞는 던전으로 파티와 함께 진입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마을이나 필드는 로비 같은 부수적인 역할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게임의 가장 특이한 점은 1인이 3명의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
GE에서는 이 시스템을 MCC(멀티 캐릭터 컨트롤)라고 명명했는데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기본적으로 리더 캐릭터를 선택한 뒤에 스페이스바 키로 3명의 캐릭터 진형방식을 변경하며 전투가 가능합니다. 전투 AI도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더군요 ^^;
또한 게임 전개 방식은 마비노기의 드라마틱 전개방식과 비슷합니다.
보스 룸에서 보스 등장신이 생각나는 컷 신과 캐릭터들간의 스토리 진행방식이 왠지 제네레이션을 연상케 하네요.
..... 네. 사실 이 캐릭터에 꽂혔습니다.
하악하악♥ 저 쌍둥이 너무 귀여워요.
게다가 갑작스럽게 나오는 저 본성! 꺄앙~ (...)
... 어쨌거나, 현재 '1차 게임 시사회'라는 이름으로 클베가 진행 중입니다. 클베 끝날 때까지 계속 해봐야겠네요.
PS.
초반에 탐험대 이름을 정하라길래 아무생각 없이 '로리파티넷' 이라고 넣었더니 그게 캐릭터 명으로 결정... orz
PS2.
핑코 짱 귀엽습니다. 하악하악.
'게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스키 익스프레스를 시작했습니다. (23) | 2009.08.15 |
---|---|
허스키 익스프레스에 대한 짧은 한마디 (12) | 2009.05.31 |
라라 크로프트가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10) | 2007.06.04 |
DJMAX Portable2 오르페우스 한정 퍼즐 완성 (35) | 2007.04.10 |
DJMAX Portable2 오픈케이스 (32) | 2007.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