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PPT 파일을 이용해 웹 스토리보드를 작성하던게 제 주요 업무였습니다만, 어쩌다보니 지금은 개발도 하고 서버도 하고 이것 저것 잡다하게 하고 있네요.

 

하지만, 지금도 웹 기획은 제 메인 업무이긴 합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예전부터 제가 사용해왔던 PowerMockup을 소개합니다.

 

이미 여기저기에 많이 알려진 툴이기 때문에 딱히 소개할 만한 건 없겠지만(...)

 

 

PowerMockup은 MS Powerpoint에 Addon 되는 플러그인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PPT를 만들 때 직접 웹 기획에 사용되는 표현들을 그려야 하는 고생스러움을 줄여주는 툴이죠.

 

- 다운로드 : https://www.powermockup.com/

 

PowerPoint Wireframe and Prototyping Tool | PowerMockup

Collaboration PowerPoint includes collaboration and sharing features that facilitate working in a team. You can share documents with others via OneDrive or SharePoint, leave comments on slides, and merge different versions of a document into a single file.

www.powermockup.com

Download Trial을 눌러서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를 진행하면 됩니다.

단, 현재 실행되어 있는 파워포인트를 모두 종료해야 하므로 저장 후 종료는 필수입니다.

 

다운로드 완료 및 설치를 끝내고 파워포인트를 실행시켜보면 상단 리본 메뉴에 PowerMockup 이라는 메뉴가 추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리본 메뉴를 누르면 우측에 Shapes 가 표시되고 원하는 Mockup을 Drag&Drop으로 끌어다 놓으면 원하는 Mockup들을 가지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웹 사이트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문서, 설명서 등을 만들 때 매우 유용한 툴으로 예전 1. x 버전 때 사용했지만 상당히 많이 발전 되었네요.

 

 

상업적 이용에는 유료이지만, 개인 사용자에게는 이렇게 소개 글(...)을 올리면 무료로 라이선스 키를 제공해준다고 하니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 사용자 무료 라이선스 신청 : http://www.powermockup.com/order/free-license

 

Free License | PowerMockup

Are you a blogger, journalist, or a Microsoft MVP? Here’s how you can apply for a free PowerMockup license. Bloggers If you write a blog post about your experiences with the trial version of PowerMockup, we will be happy to provide you with a free single-u

www.powermockup.com

 

오랫만에 포스팅한다는 게 이런 글이네요(....)

Posted by Dino

90년대 만화 탄압의 재림을 보는 듯한 요즘입니다.

이미 서명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의 기억과 관심이 옅어지기 마련이죠.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졌을 때 기습적으로 통과시켜버릴 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의 컨텐츠 산업에 빨대를 꽂고 얼마나 빨아댈지 모르는 모 정치인들과 이걸로 세수를 얼마나 늘리려고 작정했는지 모를 정부의 현재 행태에 반대합니다.

혹시 서명안하신 분 계시면 서명 부탁 드립니다.



 

http://www.k-idea.or.kr/

 

해당 법률안에서 “중독”은 아래와 같이 정의되며, “인터넷게임 등 미디어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1. “중독”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물질 및 행위 등을 오용, 남용하여 해당 물질이나 행위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 가. 알코올
    • 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 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따른 사행산업을 이용하는 행위 또는「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 특례법」에 따른 새행행위
    • 라. 인터넷게임 등 미디어 콘텐츠
    • 마. 그 밖에 중독성이 있는 각종 물질과 행위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
“중독법” 주요 내용
가. 이 법은 중독을 예방·치료하고 중독폐해를 방지·완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모든 국민 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함(안 제1조).
나. 중독 및 중독폐해와 관련된 법률의 관련 조문을 개정하는 경우 국가중독관리위원회와 협의하도록 함(안 제5조).
다. 국가중독관리위원회의 장은 5년마다 중독 예방·치료 및 중독폐해 방지·완화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중 앙행정기관의 장과 시·도지사 등은 매년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함(안 제6조 및 제7조).
라. 중독 예방·치료 및 중독폐해 방지·완화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하여 국무총리 소속으로 국가중독관리위원 회를 두도록 함(안 제8조).
마. 국가중독관리위원회의 장은 중독 및 중독폐해의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함(안 제10조).
바. 보건복지부장관은 국가중독관리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하여 중독의 원인 규명과 예방·치료 및 중독폐해 방지·완화 정책 등의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안 제11조).
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국민을 중독 및 중독폐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 여 중독 및 중독폐해 유발 환경 및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도록 함 (안 제12조).
아.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중독폐해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중독물질 등의 생산, 유통 및 판매를 적절하게 관 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안 제13조).
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중독을 예방하고 중독폐해를 방지·완화하기 위하여 중독물질등에 대한 광고 및 판촉을 제한하는데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안 제14조).
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중독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중 독자 가족의 정서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고, 중독으로 범죄 를 일으킨 사람의 중독 상태를 치료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안 제15조).
카. 보건복지부장관은 중독의 예방·치료와 중독자의 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중독관리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함(안 제16조).
타. 국가는 중독 예방·치료 및 중독폐해 방지·완화 정책의 시행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노력하도록 함 (안 제17조).
Posted by Dino

 

 

.......... 사실 새삼 스럽지도 않고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올린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만....... -_-;;;

 

그냥 이렇게 놔두는 것도 안좋을 것 같아 정식적으로 적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포스팅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당분간 블로그 정상 운영은 힘들 것 같습니다;;
먹고 사는 게 다 그렇죠...... ㅠ_ㅠ



그래도 잊지않고 가끔 찾아와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할 뿐 입니다.
여유를 찾고 지금보다 생활에 웃음을 머금을 수 있을 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제 근황은 항상 트위터 @loliparty 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ㅠ_ㅠ












Posted by Dino

 



그동안 에그를 구압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었는데 결국 질러버리게 되었습니다.
구입하고 나서야 알았는데, 4G Right Now 페스티벌을 진행 하고 있었더군요. 맙소사... 이걸 왜 이제야 알아서.... 으흐흐흑 (... 불행의 별인가)

제가 신청할 때에는 이미 행사 종료......
하지만 확인해보니 제가 이용하던 요금제는 i-라이트 요금제라서 요금제한에 걸려 30G에 5천원 이벤트 대상자가 아니더라는.... (이거 보고 안심했었습....) 저 이벤트가 종료 되고 나서 다시 시작하고 있는 이벤트로 확인했을 때 10G에 5천원으로 구입이 가능하기에 바로 신청해 버렸습니다. 결국 이전 이벤트나 이번 이벤트나 저는 그게 그거더군요...;;;

사실 에그를 신청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회사와 집 모두 와이파이가 설치 되어 있고, 집까지 이동은 자가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었거든요. 요즘은 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가 워낙 잘 터져서 꼭 있어야 할까.... 싶었는데 요즘 3G 망도 먹통이기 일수고 아이패드(와이파이버전)도 사용 중인 터라 가끔 불편할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아이폰에 테더링 걸어서 쓰면 된다고 생각 했었지만 그놈의 발열과 태더링 속도는 가끔 짜증을 유발하게 하더군요 orz

어쨌거나 만약 4.5 요금에서 5.5 무제한 요금으로 옮기면 1만원 추가.
하지만 여기에서 에그를 신청해 와이브로 10G를 신청하면 단돈 5천원!! 다운만 받지 않으면 굳이 10G 이상으로 오버해서 쓸 일이 없을 거라 보이기에 월 5천원만 더 내면 되고 무제한 요금제 해봤자 요즘처럼 3G망이 느리면 별 의미가 없기에 (사실 이 이유...) 에그로 가기로 마음을 굳히고 신청 했습니다. (2년 약정이 걸리긴 하는데 중간에 해지하더라도 기기값에 대한 위약금 8만 8천원. 1년 이상 사용했다면 4만 4천원만 부담하면 되더군요)

(내용 추가 : 홍길동님 제보)

기기약정 88000은1년 약정이고 요금할인 프로모션(콤보10g) 약정은 2년 이므로 1년이후 위약금은 요금할인받은 부분에 대한 위약금만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콤팩트에그가 작고 이쁘기도 하고 해서 그쪽으로 신청할까 했더니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도 매우 안좋고, 주변에서도 말리더군요. 스트롱에그 아니면 신청하는 의미가 없다고.... 그래서 신청한 남자라면 스트롱 에그 핫핑크!! 색상 자체도 꽤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듭니다.

개봉 샷이야 여기저기 뒤져보면 많이 있으니 패스.
우선 받고 나서 사무실에서 속도 테스트만 해봤는데 해외 프로그램 이라서 그런건가 고층이라서 그런건가... 뭐 그냥저냥이었습니다. 10M은 나와줘야 하는데...


매 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불꽃축제 현장에서 모 님께서 가져오시는 에그가 매번 큰 빛을 발해주고 있는데 올해는 저도 에그로 참전이 가능 하겠네요(...)

무려 기기 7개까지 동시 사용 가능! 올해 불꽃축제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겠습........(응?)
혹시 주변에 지나가다가 아래와 같은 이름의 AP가 잡히면 제가 가까이 있는 겁니다(...)






...... 제가 쓰는 이름이 다 그렇죠 뭐..... (....)



PS.
오랫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데 신규 에디터로 바뀐 것 같은데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네요.
엔터를 입력하는 것이 WISIWYG가 아닌 뭔가 어긋나는 듯한 느낌이....... 이 글을 쓰면서 편집 방향과 너무 다르게 출력 되서 포기하고 그냥 글만 써버렸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너무 불편하네요"

전부터 느끼는 것이지만 관리자 모드라던지 에디터라던지 전반적인 UI와 UX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음.....

Posted by Dino

이브로 플레이 중입니다. 하악하악~

이브로 플레이 중입니다. 하악하악~



최근 즐기고 있는 게임은 엘소드 입니다.
마비노기는 계정해킹 후로 완전히 접어버렸고(...) 마영전은 마지막 에피를 끝내고 나니 뭔가 시들해져서 잘 접속하지 않게 되더군요. 그래서 대안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캐쥬얼 게임을 찾다보니 손에 잡힌게 엘소드. 뭔가 아기자기하고 나름 캐릭터들도 귀여운 게 제 취향이더군요. 어흠 어흐흠.

그나저나 이런 류의 게임을 하다보면 채팅 창이나 여기저기에 보여지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읽어보면 운영자나 회사 관계자는 회원님의 개인정보를 묻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우편이나 채팅창 등을 이용해 유저들에게 이벤트에 당첨 됐으니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달콤한 이야기를 하며 접근해 피해를 당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이런게 먹히는 지 궁금하긴 한데 생각 외로 낚이는 사람이 꽤 있는 것 같더군요...;;)


이렇게 그럴싸하게 써놓은 것도 있지만...

이렇게 그럴싸하게 써놓은 것도 있지만...

이렇게 멍청하게 써놓은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멍청하게 써놓은 것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이용가 게임에서 저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런 식의 사칭에 낚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을 확인해 보면 이런 식의 사칭 사기를 당해서 피해 구제 방법을 묻는 글들이 꽤 올라와 있더군요.계정정보를 보내지 않으면 계정이 삭제된다는 협박(?)에 계정이나 아이템을 주고나서 '아차 속았구나' 라고 생각하고 되찾을 방법을 알고 싶다고 써놓은게 대부분입니다. "아, 이벤트에 당첨되서 캐시를 충전 받아야 하니까 계정을 알려줘야 하는구나. 그래야 운영자도 캐시를 내 계정으로 결제해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렇다면 운영자들은 정말로 계정 정보를 묻지 않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 "네, 정말로 묻지 않습니다". 묻지 않는게 아니라 물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는 일반적으로 CRM을 이용해 회원들의 정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게 부르는 경우도 있더군요. CMS와는 분리되서 관리 되기도 합니다) 또한, 게임 내 유저들을 관리할 수 있는 GM-TOOL(최근에는 웹툴로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듯)과 각종 툴을 이용해서 게임과 유저 응대에 사용하고 있죠. 이러한 관리 툴에서는 ID로 유저의 정보를 검색해 회원 가입 시 입력했던 회원정보와 이용하는 게임들, 각 게임의 캐릭터 정보와 고유 넘버, 보유 아이템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해당 유저의 로그조사를 통해서 어떠한 액션을 했는지, 로그인/아웃 타임스탬프, 거래내역, 채팅로그 등을 확인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모든 GM들이 알 수 있는 건 아닙니다.
GM들도 회사 내 운영팀에서 하는 역할과 직급에 따라서 각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레벨이 다릅니다. 운영툴에 권한설정을 만들어 특정 업무만 가능하도록 제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GM이라고 함부로 행동 할 수도 없는 것이 게임 내에서 GM캐릭터로 한 모든 행동과 각종 관리 툴을 이용한 모든 기록이 로그로 기록되기도 합니다. 각 운영자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레포팅 되어 상급자에게 보고 되기도 하지요. GM이라는 것을 악용하여 자신의 이득을 챙기거나 다른 계정의 아이템을 건드린다던지 등의 행동을 할 경우에는 징계 또는 회사에서 퇴사 조치 되기도 합니다. 당연히 이런 것에 대해서는 교육을 받고 있고, 일은 일, 취미는 취미라는 것을 더욱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회사를 다니고 일을 하는 것이지 노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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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운영자들이 유저들에게 직접 계정에 대한 정보를 물어볼 경우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내부 담당자에게 요청하면 되고 검색하면 되니까요(...)

실 개발자들도 간혹 필요나 요청에 의해서 데이터를 확인해야 할 경우에는 직접 DB에 쿼리를 날려 정보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또한 위에서 설명한 각종 운영툴에서도 해당 계정에 대한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간혹 이상한 회사들은 암호 자체를 암호화 시키지 않고 그대로 DB에 넣어서 운영자에게까지 노출 시키는 경우가 있긴 한데 그건 일단 논외로 치고) 최소 MD5정도의 암호화를 거쳐 저장을 시켜놓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능도 암호를 초기화 시키는 기능 정도까지만 넣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많이 사기치는 부분이 '이벤트에 당첨 되었기 때문에 아이템/캐시를 지급하기 위해 계정 정보가 필요하다' 라던데 이것 또한 머리가 멍 해지는 부분이죠(...) 이벤트 당첨자 명단으로 ID를 알고 있다면, 각 ID를 대상으로 지급만 하면 끝납니다.
계정에 묶여있는 캐시라던지 아이템들 모두 DB로 이루어져 있고, ID 자체가 고유 키값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툴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거나, DB 프로시저를 돌린다던지 해서 일괄적으로 지급해버리면 끝나는 부분이거든요. 그 사람의 개인정보는 필요하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죠. 쓸 일이 없어요...

어쨌거나 저런 식의 사기 (운영자 메일이 폭주를 해서 개인메일로 보낸다던지...)는 날이 갈 수록 진화하고 있다지만 조금만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조잡하기 이를데 없으니 낚이지 않도록 주의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나름 게임 회사를 다니고 있고, 개발보다는 서비스 쪽에 가까운 일을 오랫동안 하고 있다 보니 실제 이런 피해 구제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운영자가 왜 비밀번호를 묻지 않는 것일까하고 의아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주저리 주저리 써보았습니다. (...물론 도움 되는 글은 아니겠지만)

아무튼간에 결론은 운영자나 회사 관계자가 유저의 비밀번호를 묻지 않는 이유는 물을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괜히 피싱 같은 거에 낚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 그러니 엘소드 좀 도와주세요(...) 40레벨 가까워지니 혼자하기 너무 어려워요 orz
솔레스 서버, 카나리아핑키 입니다. 코드일렉트라로 전직했어요 ;ㅅ;
(... 뭔가 결론이 이상하다)




Posted by Dino



오랫만에 트위터가 아닌 본가 쪽에서 인사드리는 Dino 입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 6권이 국내 발매 되면서 한정판을 내놓는다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사실 이전 한정판은 정말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눈에 띄길래 구입했던 적이 있는데, 2번째 한정판이 나온다니 이건 안살 수 없잖 흥미가 생기더군요.

어제 교보문고에 주문 했더니 오늘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오네요...;;
생각보다 큰 박스에 놀랐고, 부랴부랴 박스를 열어 보면서 이번 한정판 가격이 대충 이해는 되더군요. 여기저기 신경 쓴 부분도 보이고 말이죠. (그래도 2만원이 넘는 가격은 좀....;; 뭐, 포인트 쓰고 이리저리 할인 받아서 만팔천원에 구입했습니다만;;)

한정판 구성은 6권 + 어나더 커버 + 2012년 달력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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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나더 커버는 별도로 들어 있는 것이 아닌 6권에 같이 끼워져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던 것과 같이 통상판 커버는 요조라, 어나더 커버는 세나로 구성 되어 있죠. 그런데 어나더 커버... 이거 반짝이 펄을 넣었네요(....) 그리고 우월한 세나........ 아아.... 요조라는 갈 수록 안타까워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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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커버에 뭔가 힘을 더 실어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뭐, 이미 여기저기에서 어나더커버에 대한 우월함이 워낙 많이 알려진 터라........ 갈 수록 히로인의 위치에서 벗어나는 요조라가 그냥 안습일 뿐.... ;ㅁ;

달력은 좀 특이합니다. 일러스트 한장이 완성본 PP재질 한장과 그 일러스트의 스케치 버전 종이 한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 그냥 단순한 달력을 생각했는데 일러스트와 달력 부분도 서로 분리가 되어 있더군요.

달력 부분은 일러스트와 별도로 아래쪽에 스프링으로 달려 있고 그 달이 지나가면 해당 월을 찢어서 버리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달력 용도로 다 쓰면 달력 부분 없이 일러스트 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했네요. 꽤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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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격도 쎄고 그 동안 나왔던 달력 한정판의 경우에는 조잡한 경우가 많아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도 좋고 신경 쓴 부분도 많은 한정판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6권 한정판이라는 이름 보다는 '세나 특집 한정판' 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세나로 도배되어 있는 한정판을 보니 편집부도 그렇고 작가도 그렇고 세나를 무지하게 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뭐 소설을 읽어봐도 제 취향 상 요조라 보다는 세나를 밀고 싶어지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오랫만에 질러 본 한정판 중에서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1탄으로 구입했던 데스크 패드도 제 책상에서 유용하게 쓰고 있으니 뭐........ =_=;;;


나는친구가적다.6(한정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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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항가항가 ;ㅁ;
11일 빨리 와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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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마조&새디에 나온 걸 보고 한번 슥슥 만들다가 점심시간 끝나가길래 대충 마무리.
퀄리티를 높이고 싶었는데 역시나 회사에서 이런 짓을 하면 안되는 건가...... ㅠ_ㅠ
[마조&새디 인텔 홈페이지]











Posted by Dino
2011. 6. 18. 02:22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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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그동안 차를 구입한 뒤 앞 범퍼가 긁히는 건 경험해봤지만 (직접 긁은 거 1번, 남이 긁고 도망간거 1번) 이렇게 타이어가 터질정도의 사고는 이번에 처음 겪어보게 되었네요.

빠른 속도도 아니었는데 맨홀 위를 지나가면서 크게 덜컹이더니 바로 타이어가 터져버린 듯 왼쪽으로 핸들이 기울어버리더군요. 처음에는 펑크가 아니라 덜컹인거에 얼라이언스라도 나갔나 싶었.....;; 당황스러웠지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동서울터미널이라 어떻게 설 수도 없어서 조금 멀리까지 돌아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긴 했습니다만........ 정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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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뽑은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데다가 지난 달에 오일교체하면서 공기압도 다시 맞춘터라 별 특별한 이상은 발견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긴급출동 오셨던 분도 타이어를 빼보더니 "이건 타이어가 완전히 찌그러졌네요. 못씁니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T스테이션으로 가보니 그 곳에서도 안에 철제구조물이 강한 충격 때문에 밖으로 찢고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이런 망할 맨홀.............;;; 사고를 당한 곳은 차량통행도 많은 곳이라 가까이 가서 뭐 때문인지 볼 수도 없었는데 다행히 블랙박스 영상이 남아있더군요.





일단 급한대로 찍은 사진과 정황, 블랙박스 영상을 구청과 서울시청에 접수 시켜놓긴 했습니다만..... 보상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ㅠ_ㅠ

하아. 아까운 내돈....... 큰 사고 없이 끝날 수 있었다는 거에 안도 중입니다.
그냥 액뗌한 셈 쳐야할 것 같습니다. 아이고.......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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