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9. 02:11
오랫만의 정모, 오랫만의 외출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바쁜 생활에 치여 살다보니 이렇게 바깥 나들이 해본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질 않네요. 오늘 불꽃축제 정모에 참가해주셨던 분들은 우요님, Feelize님, 미즈하나님, 스트님, 뉴타잎님, chiharu님이셨습니다. 호로비님은 회사 일 때문에 히카이님과 함께 불참하시게 되었고, 역시나 디스펠님은 다른 일 때문에 빠지게 되셨네요.
다음에는 뵐 수 있기를.. ㅠ_ㅠ
스트님은 늦으셨지만 여전히 소량의 정보로 어떻게 그렇게 잘 찾아오시는지 신기할 따름이었고(...)
타잎님은 결국 이리저리 헤매이시다가 불꽃축제가 끝나서야 도착하셨다는....... orz
아무튼 다들 오랫만에 만나뵈어서 즐거웠고, 고생하셨습니다. 우요님이 싸오신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잘 안팔려서 아쉬웠네요(...) 그나저나, 오늘 돗자리 4개의 위용은 대단. 정말 편하게 관람했던 것 같았습니다. (앞에 시야를 가렸던 레이저 기계는 생각지도 못했던 복병이었지만 말이죠 ㅠ_ㅠ) ... 이제 그 위치는 매년 저희 고정 위치가 될 것 같군요(...)
그럼 불꽃축제에 찍었던 사진들을 올립니다.
일본팀은 뭔가 아기자기한 맛이 좋았는데, 포르투칼팀은 음악을 듣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불꽃이었을 것 같았습니다. 뭐랄까 너무 심심했다는 느낌...
그나저나 한화의 경우에는.... R2 라디오를 들으면서 봤지만 그 대한민국 어쩌구 하는 나레이션 독백은 좀 깼네요;
그리고 하늘 위로 수 놓는 H A N H W A........... 그리고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한화 로고송..... 우와아아.....
내년 불꽃 축제 때에는 반대편 관람객들을 조금 더 배려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인 스테이지 쪽이야 음악이 나오니 폭죽관람에 좋겠지만 반대편 지구에는 음악이 들리질 않으니 폭죽만 바라보게 되더군요. 뭔가 음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스피커 설치 어떻게 안되려나요...
그리고 불꽃 축제 막바지 한국팀에서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리에서 쏟아지는 폭죽.... 이거 재미들렸는지 아니면 홈 어드밴티지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하는 것인지 매 년마다 빠지지 않고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orz
막바지에는 다들 좀 더 잘보려고 했는지 앞쪽에서 일어서서 관람해서 뒤에 관람객과 시비가 붙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뒤에 관람객은 욕설 섞인 말과 함께 좀 앉으라고 하고 앞에 선 사람은 어쩌라는 식으로 슬쩍 쳐다보고 무시해버리고... 불꽃 축제도 중요하지만 시민의식에 대해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작년과 다른 점은 쓰레기가 좀 줄었다는 것. 돌아오는 길에 작년과는 다르게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가 좀 많이 줄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작년에는 장난 아니었는데... (물론 저희는 전부 정리해서 쓰레기 버리는 곳에 버리고 왔습니다)
아무튼간에 오랫만의 외출 즐거웠습니다.
다들 내년 불꽃 축제 때 다시한번 뵙겠습니다~~~!!
항상 바쁜 생활에 치여 살다보니 이렇게 바깥 나들이 해본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질 않네요. 오늘 불꽃축제 정모에 참가해주셨던 분들은 우요님, Feelize님, 미즈하나님, 스트님, 뉴타잎님, chiharu님이셨습니다. 호로비님은 회사 일 때문에 히카이님과 함께 불참하시게 되었고, 역시나 디스펠님은 다른 일 때문에 빠지게 되셨네요.
다음에는 뵐 수 있기를.. ㅠ_ㅠ
스트님은 늦으셨지만 여전히 소량의 정보로 어떻게 그렇게 잘 찾아오시는지 신기할 따름이었고(...)
타잎님은 결국 이리저리 헤매이시다가 불꽃축제가 끝나서야 도착하셨다는....... orz
아무튼 다들 오랫만에 만나뵈어서 즐거웠고, 고생하셨습니다. 우요님이 싸오신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잘 안팔려서 아쉬웠네요(...) 그나저나, 오늘 돗자리 4개의 위용은 대단. 정말 편하게 관람했던 것 같았습니다. (앞에 시야를 가렸던 레이저 기계는 생각지도 못했던 복병이었지만 말이죠 ㅠ_ㅠ) ... 이제 그 위치는 매년 저희 고정 위치가 될 것 같군요(...)
그럼 불꽃축제에 찍었던 사진들을 올립니다.
고정 위치가 된 63빌딩 맞은편. 올해는 조금 더 나은 자리에 잡았습니다.
필님과 우요님. 저 어색한 V를 보라(...)
현시연에 푹 빠지신 미즈하나님. (사실 chiharu님이 더 빠지셨지만...)
관람 위치는 좋았지만 저 기계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orz
오늘 맹활약을 해준 egg. 이거 없었으면 힘들었을거에요 orz
어느새 사람들이 북적북적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 저희는 돗자리가 넓어서 편안히 관람했습니다.
chiharu님의 아이패드로 열심히 유비트 중인 필돌이님(...)
저 멀리 보이는 배들이 폭죽을 쏘아올릴 배들입니다.
상당히 피곤하게 나온 chiharu님(...)
불꽃축제 시작! 첫 팀은 일본팀이었습니다.
[2011 서울 세계 불꽃 축제 - 일본팀 영상]
일본팀은 뭔가 아기자기한 맛이 좋았는데, 포르투칼팀은 음악을 듣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불꽃이었을 것 같았습니다. 뭐랄까 너무 심심했다는 느낌...
그나저나 한화의 경우에는.... R2 라디오를 들으면서 봤지만 그 대한민국 어쩌구 하는 나레이션 독백은 좀 깼네요;
그리고 하늘 위로 수 놓는 H A N H W A........... 그리고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한화 로고송..... 우와아아.....
내년 불꽃 축제 때에는 반대편 관람객들을 조금 더 배려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인 스테이지 쪽이야 음악이 나오니 폭죽관람에 좋겠지만 반대편 지구에는 음악이 들리질 않으니 폭죽만 바라보게 되더군요. 뭔가 음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스피커 설치 어떻게 안되려나요...
그리고 불꽃 축제 막바지 한국팀에서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리에서 쏟아지는 폭죽.... 이거 재미들렸는지 아니면 홈 어드밴티지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하는 것인지 매 년마다 빠지지 않고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orz
막바지에는 다들 좀 더 잘보려고 했는지 앞쪽에서 일어서서 관람해서 뒤에 관람객과 시비가 붙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뒤에 관람객은 욕설 섞인 말과 함께 좀 앉으라고 하고 앞에 선 사람은 어쩌라는 식으로 슬쩍 쳐다보고 무시해버리고... 불꽃 축제도 중요하지만 시민의식에 대해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작년과 다른 점은 쓰레기가 좀 줄었다는 것. 돌아오는 길에 작년과는 다르게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가 좀 많이 줄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작년에는 장난 아니었는데... (물론 저희는 전부 정리해서 쓰레기 버리는 곳에 버리고 왔습니다)
아무튼간에 오랫만의 외출 즐거웠습니다.
다들 내년 불꽃 축제 때 다시한번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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