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20. 19:36
요 몇 일 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_-;
그 사건은 바로....
1. 휴가 지연복귀자 발생. 그 벌칙으로 행보관님이 본부포대 전원 포상 취소시키겠다고 함. 그리고 다음 날... 다음 주로 다가온 포상휴가 짤림 orz
2. 행보관님께 사정해봤지만 '나에게 자비란업ㅂ다'
3. 휴가계획서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결국 정기휴가(...) 4박 5일로 대체.
4. 결국 행보관님 'gg' 치시면서 휴가계획서에 결재.
5. 구멍난 가슴에~ (...)
2. 행보관님께 사정해봤지만 '나에게 자비란업ㅂ다'
3. 휴가계획서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결국 정기휴가(...) 4박 5일로 대체.
4. 결국 행보관님 'gg' 치시면서 휴가계획서에 결재.
5. 구멍난 가슴에~ (...)
.... 거기에 투스타 온다고 부대 창고 전부 뒤집어 까고 사무실 정리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_-;
뭐, 예상 하셨겠지만 당연히 '안왔고요' (...)
하아. ㅠㅠ
어쨌거나 휴가는 어찌저찌해서 겨우 나가게 됐습니다. 메테다시 메테다시.
PS.
슈우님이 보내주신 군인 아저씨 위로기념(...) 발렌타인데이 초코렛 박스!
초 감동 먹었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ㅠㅠ
위 사건으로 정말 기분이 '(K-2)총 맞은 것 처럼~' 이었는데 소포 받고나서
..................... 전 답례해드릴게...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