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9. 00:10

조금 있으면 모 과자업체에서 마음대로 만들어낸 11월 11일 빼X로데이네요.
그딴 날. 훗. 단지 목요일이지 않은가! (...........) 받을 것도 없으니 줄 것도 없다!!!

... 아무튼 여전히 솔로잉 라이프 중입니다(...)
어쨌거나 계속 이미 끝나버린 정모공지를 걸어놓기도 뭐해서 근황보고라도 올리려 합니다 -_-;

사실, 살짝만 부지런해지면 이것저것 올릴게 많긴 하지만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서 거의 손을 대지 못하고 있네요.
... 최근 저를 본 사람들은 '정신이 피폐해졌다' 라는 말을 하고는 하지만 뭐 이건 논외로 치고(...)


첫번째.
네. 더럽게 바쁩니다. 정말입니다. 예전에는 약과였어요. -_-;
그나마 트위터의 장점은 업무 짬짬이 맨션 들어온 거에 답변 달고 가끔 글도 올리고는 하지만 실제로 타임라인은 거의 읽지도 못하고 있거든요. 그 정도로 바쁩니다(...)

일단은 이번 주가 첫번째 고비가 될 것 같고 이달 말이 최대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한차례 폭풍이 몰아치고나면 좀 여유가 생길 듯 하니 이후에 뭔가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끄응...


두번째.
정모 사진과 친구 결혼식 얘기, 둘째 조카 돌잔치 사진들을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이건 정말 한꺼번에 올려야 할 듯.
요새 트위터를 하다보니 블로그를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세번째.
사놓고 읽지도 못하는 책이 벌써






....................이만큼이 되었습니다. (실은 침대에도 더 있습......)
하아. 읽고싶어도 정말 시간도 없고 쉽게 손이 안가서 일단 신작 나오는대로 사서 쌓아만 놓고있는 상태...

언제 읽을 수 있을까요 -_-;;



.......... 역시 이런 포스팅은 써도 영양가는 없네요 orz
조만간 제대로 된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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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