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지고 다니는 베낭형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고민하던 중 마침 G마켓에서 온 스팸메일(...)에 혹 해서 가방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고급가방이 단돈 17800원!! 이렇게 쌀수가!!
심지어 시중가는 89000원!!



뭐, 볼 거 없죠. 질렀습니다.
그래서 오늘 배송 받았습니다. CS실에서 택배왔다고 부르더군요. 그래서 낼름 달려가서 그 즉시 포장을 부욱 뜯었습니다.

01


받은 순간 포장을 뜯고 붙어있던 가격표를 보니





......... 어?



시중가는 89,000원. 가격표는 65,000원. 판매가는 21,800원. 할인가는 17,800원.
........
.............
................... orz



이런 느낌 (...)





뭐, 어쨌거나 비싼가방을 이렇게 싼 가격에 샀다는 거에 대만족 중입니다♡
역시 G마켓!!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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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