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5. 19. 21:00
그동안 회사 업무 때문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
그래도 어느정도의 짬을 이용해 늦게나마 전에 있었던 마비노기 : 로리파티넷 길드 정모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
기대했었던 로리파티넷 길드 정모였습니다만 다들 바쁘셔서 그리 많은 분들이 나오지 못하셨던게 안타깝습니다 (... 워낙 제 인맥이라는게 얇아서... orz) 참석해 주셨던 분들은 우요님, 호로비님, 써니테슬러님, 뮤이뮤이, 나래씨 이렇게 다섯 분이 모이시게 되었네요.
예정대로 코믹월드에서 모여 동인지 구경을 좀 하다가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지게 되었는데... 코믹월드야 뭐 여전했달까요... (ㄱ-)
오랫만에 들린 코믹월드는 데쓰노트로 가득 차 있는 듯한 느낌이(...) 간간히 마비노기 동인지들도 보였습니다만 많이 없었던 게 안타까웠습니다. 크흑....
코스프레들도 오랫만에 보니 나름대로 신선(...)했었습니다.
특히 저 고양이 소녀의 경우에는 꼬마 여자애가 너무 열심히 해줘서 (목 마르다며 기어가서 물 받아 먹는 모습을 보고 다들 꺄아-꺄아-....;;) 귀여움 200% 모드였달까요....... orz
다른 것 보다 코믹월드에서 사건이 하나 터졌는데 바로 '친구' 가 등장했습니다. 네, 바로 그 친구 말이죠.
다들 '우와 친구다!' 라고 외치는 사이 갑자기 우요님이 당당히 저 앞으로 걸어갑니다. 그리고 악수를 청하는 친구에게 갑자기 가위를 내밉니다. 주변의 웅성거림과 경직은 이루 말할 수 없었....... (.....)
그러나 역시 코믹월드. 이에 질세라 다른 코스플레이어들도 난입해 함께 가위바위보 대전을 벌입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악수 포즈를 취해주신 친구 코스플레이어. 대단하십니다. 정말 (....)
물론 저희 길드원들이야 멀찌감치 떨어져서 '일행이 아니야 일행이 아니야' 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사태가 진정되고 나서(...) 다들 강남으로 이동해 저녁으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습니다.그런데 하필 이런 날에 내가 왜 회사 근처까지 가려했을까아아아............. orz
저녁을 먹고 이동한 곳은 레드망고. 그 곳에서 써니님께서 구입하셨던 모 동인지(...)에 다들 뒤집히고 있는 사이(어째서 다들 그 동인지를 펼치는 순간 자지러지며 웃어댔......) 호로비님은 어느새 핸디크래프트 스킬로 종이학을 접고 계시더군요(......)
보드게임카페나 노래방이라도 가고싶었지만 후약을 기약하면서 에린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 뭔가 더 잔뜩 놀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로....
아무튼 다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또 이런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죠 ^^;
다음에도 같이 놀아요~ :)
그래도 어느정도의 짬을 이용해 늦게나마 전에 있었던 마비노기 : 로리파티넷 길드 정모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
기대했었던 로리파티넷 길드 정모였습니다만 다들 바쁘셔서 그리 많은 분들이 나오지 못하셨던게 안타깝습니다 (... 워낙 제 인맥이라는게 얇아서... orz) 참석해 주셨던 분들은 우요님, 호로비님, 써니테슬러님, 뮤이뮤이, 나래씨 이렇게 다섯 분이 모이시게 되었네요.
예정대로 코믹월드에서 모여 동인지 구경을 좀 하다가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지게 되었는데... 코믹월드야 뭐 여전했달까요... (ㄱ-)
부스 중에 순간 눈을 끌었던 데스노트 관련 부스
저 일러스트에 뒤집어졌습니다 ^^;
오랫만에 들린 코믹월드는 데쓰노트로 가득 차 있는 듯한 느낌이(...) 간간히 마비노기 동인지들도 보였습니다만 많이 없었던 게 안타까웠습니다. 크흑....
꼬마 아가씨와 같이 페어를 이뤄<br /> 인기가 엄청났던 코스튬플레이어!! |
포즈를 부탁드렸더니<br /> 매우 깜찍한 포즈를 취해주셨던 ^^; |
코스프레들도 오랫만에 보니 나름대로 신선(...)했었습니다.
특히 저 고양이 소녀의 경우에는 꼬마 여자애가 너무 열심히 해줘서 (목 마르다며 기어가서 물 받아 먹는 모습을 보고 다들 꺄아-꺄아-....;;) 귀여움 200% 모드였달까요....... orz
다른 것 보다 코믹월드에서 사건이 하나 터졌는데 바로 '친구' 가 등장했습니다. 네, 바로 그 친구 말이죠.
친구 등장.
네. 바로 이 친구 말입니다 (...)
다들 '우와 친구다!' 라고 외치는 사이 갑자기 우요님이 당당히 저 앞으로 걸어갑니다. 그리고 악수를 청하는 친구에게 갑자기 가위를 내밉니다. 주변의 웅성거림과 경직은 이루 말할 수 없었....... (.....)
그러나 역시 코믹월드. 이에 질세라 다른 코스플레이어들도 난입해 함께 가위바위보 대전을 벌입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악수 포즈를 취해주신 친구 코스플레이어. 대단하십니다. 정말 (....)
물론 저희 길드원들이야 멀찌감치 떨어져서 '일행이 아니야 일행이 아니야' 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사태가 진정되고 나서(...) 다들 강남으로 이동해 저녁으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을 먹고 이동한 곳은 레드망고. 그 곳에서 써니님께서 구입하셨던 모 동인지(...)에 다들 뒤집히고 있는 사이(어째서 다들 그 동인지를 펼치는 순간 자지러지며 웃어댔......) 호로비님은 어느새 핸디크래프트 스킬로 종이학을 접고 계시더군요(......)
핸디크래프트 F랭의 호로비님 작품 '종이학'
보드게임카페나 노래방이라도 가고싶었지만 후약을 기약하면서 에린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 뭔가 더 잔뜩 놀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로....
아무튼 다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또 이런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죠 ^^;
다음에도 같이 놀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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