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9. 22. 09:56
얼마 전에 모임 분들과 함께 저녁 늦게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옛날에 TV에서 휴일에 방영했던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왜였는지 몰라도 초콜렛 물에 사람이 빠져서 파이프로 빨아올리던 장면(...)이 '호러' 로 기억되고 있어 그리 유쾌하지만은 못했었던 것 같습니다 -_-; (......어째서였을까;;)
영화를 보기 전에 "저 영화는 반드시 초콜렛을 잔뜩 사들고 먹으면서 봐야한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고 있자니 정신이 쏙~ 빠져서 초콜렛을 먹기는 커녕 화면에 정신만 잔뜩 팔려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 왠지 '초콜렛을 잔뜩 먹은 기분' 이 들었달까요 --;;;
뭐, 어쨌거나 영화의 스토리는 소설의 노선을 그대로 타고 있었다고 하네요. (전 원작을 못읽어 봤습니다 ^^;) 화면은 전반적으로 '역시나 팀버튼이다!' 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그 특유의 화면이 아름다웠습니다.
스토리는 '나쁜 아이들에게는 벌을 준다' 라는 권선징악의 형태. 또한, 원작에는 없던 웡카의 아버지가 추가 되었다는 것에서 '가족의 사랑' 이라는 뜻을 하나 더 전달 했다는 것이 다르네요;; (쿨럭)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저 배우는 일인 최다 다역의 배우로 이름을 떨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
한 녀석 씩 사라질 때 마다 나오는 노래가 왜 그리도 좋은지;; OST가 나온다면 살 것 같네요;;
주변에서는 이 영화를 두고 재미있다, 재미없다 얘기가 많던데 저는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진지하게 보지 않고 동화책을 읽는 느낌으로 가볍게 보신다면 즐겁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PS.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옛날에 TV에서 휴일에 방영했던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왜였는지 몰라도 초콜렛 물에 사람이 빠져서 파이프로 빨아올리던 장면(...)이 '호러' 로 기억되고 있어 그리 유쾌하지만은 못했었던 것 같습니다 -_-; (......어째서였을까;;)
영화를 보기 전에 "저 영화는 반드시 초콜렛을 잔뜩 사들고 먹으면서 봐야한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고 있자니 정신이 쏙~ 빠져서 초콜렛을 먹기는 커녕 화면에 정신만 잔뜩 팔려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 왠지 '초콜렛을 잔뜩 먹은 기분' 이 들었달까요 --;;;
뭐, 어쨌거나 영화의 스토리는 소설의 노선을 그대로 타고 있었다고 하네요. (전 원작을 못읽어 봤습니다 ^^;) 화면은 전반적으로 '역시나 팀버튼이다!' 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그 특유의 화면이 아름다웠습니다.
스토리는 '나쁜 아이들에게는 벌을 준다' 라는 권선징악의 형태. 또한, 원작에는 없던 웡카의 아버지가 추가 되었다는 것에서 '가족의 사랑' 이라는 뜻을 하나 더 전달 했다는 것이 다르네요;; (쿨럭)
처음 들어갔던 저 방은 정말 동화의 세계였달까요 -_-;;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움파룸파족입니다 (.......)
저 배우는 일인 최다 다역의 배우로 이름을 떨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
한 녀석 씩 사라질 때 마다 나오는 노래가 왜 그리도 좋은지;; OST가 나온다면 살 것 같네요;;
주변에서는 이 영화를 두고 재미있다, 재미없다 얘기가 많던데 저는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진지하게 보지 않고 동화책을 읽는 느낌으로 가볍게 보신다면 즐겁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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